영화 <택시운전사> 리뷰
택시운전사는 조용하지만 거대한 무게를 지닌 강같이 흐르는 영화다. 영화의 흐름에서 SF영화 같은 스펙터클한 장면은 없었지만, 그 역사적 무게감이 관람 내내 나를 짓눌렀다. 나는 광주 5.18 민주화운동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왔는지 자연스레 돌이켜봤다. 사실 큰 관심을 두지 않았다. 역사를 접할 수 있었던 가장 최근의 한국사능력시험에서도 비중있게 다뤄지지 않았던 부분. 상당수 국민들이 쉬쉬하고 그러려니 했던 역사적 사실. 그러한 … 더 읽기